행자부는 8일 전공노의 총파업에 대비한 업무 공백 방지대책과 관련, 전공노 소속 공무원들이 오는 15일로 예정된 총파업에 참여하기 위해 집단 연가를 내면 이를 반환하도록 지자체에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자부는 또 전공노의 총파업으로 인해 업무 공백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퇴직공무원과 아르바이트생 등의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등 해당 지자체별로 파업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토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전공노 사태와 관련 부단체장에 대해 제재를 가하겠다는 방침은 현행법을 바꾸지 않고는 자치단체장에 대해 중앙정부가 징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나온 고육책이나 다름없다.
행자부 고위 관계자는 “행자부 장관이 직접 이번 전공노 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부단체장과 경찰 지휘관에 대해 문책하겠다고 강경한 어조로 밝힌 바 있다”고 전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과거와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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