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수두 要주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08 19: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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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는 8일 소아전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중심으로 수두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본부에 따르면 최근 들어 전국 188개 소아과 개원의 가운데 수두환자 보고 의료기관이 50% 이상 증가하고 100명당 수두환자 발생도 지난 8, 9월 0.10명, 0.13명 수준에서 이달 중순 이후에는 0.19명, 0.21명 수준으로 늘어났다.

본부측은 수두 예방을 위해 외출 후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한편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의 경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또 “수두의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환자는 수포 발생 후 6일간, 또는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치료해야 한다”면서 “특히 임신부와 면역저하자들이 수두에 감염되면 선천성수두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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