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여대생 실종 8일째 軍犬동원 수색강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1-03 18: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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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화성경찰서 수사본수는 실종 8일째인 3일 여대생 노모(21)씨의 옷에서 발견된 주름조개풀 열매의 군락지를 재조사하고 군 수색견을 동원하는 등 수색을 강화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식반의 도움을 받아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와우리 공단버스정류장 주변 야산의 주름조개풀 군락지 등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또 수원대 주변 야산과 여대생의 유류품이 발견된 지역 일대에 기동대 5개 중대 440여명을 동원해 전날 일시 중단됐던 수색작업을 재개하는 한편, 육군으로부터 수색견 3마리를 지원받아 수색활동을 벌였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여대생의 수색을 위해 경찰이 지난 1일 여대생의 속옷 등이 발견된 보통리 저수지의 물을 빼기 시작했으나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하자 2일 오후에는 여대생의 휴대폰이 발견된 지역 인근 봉담읍 동화리 저수지에서도 물빼기 작업을 시작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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