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위험천만한 둥근 철골그네에 어린이들이 4∼8명까지 매달려 금방이라도 상단부 철골이 주저앉을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그네는 둥근 쇠파이프로 양쪽 지주를 새우고 양쪽 이음새를 용접했으나 왼쪽은 완전히 떨어져 있으며 오른쪽도 모두 금이 간 상태여서 어른들은 한눈에 볼 수 있는데도 방치해 놓는 안이한 생각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듯해 하루빨리 보수가 요구되고 있다.
또 등산객들의 편의시설로 구름산 입구에 전자시계탑을 설치했으나 가동이 되지 않고 있다.
등산객인 박모(50·광명시 하안동)씨는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 주는 것보다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어른들의 할 일인데 대형사고 위험을 주고있는 놀이기구를 방치해 놓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분개했다.
이에 대해 시 한 관계자는 “현장을 가보니 매우 위험해 상단부를 긴급수리해 설치하겠다” 며 “시계는 지난 96년도에 설치한 것으로 교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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