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10일 수원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일음식문화축제장’에 일회용품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었다.
6일만인 지난 17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4 수원게임올림피아드 축제 지역특산물 판매장’에서도 종이컵 등 일회용품이 대규모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돼 ‘일회용품사용 규제’가 주먹구구식 행정이 아니냐는 의구심 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사업장이 이를 위반했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하고 있지만 정작 시가 주최한 행사장에서 일회용품이 사용되는 것을 방치한 꼴이 돼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전한다는 정부의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시가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비난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무료식수, 지역특산물 판매소는 자원봉사”라며 “수원시와 상관없어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직원 오모씨는 “무료식수는 자원봉사이지만 지역특산물 판매소는 영리목적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일회용품사용 규제에 저촉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지역 일부 공공기관이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일반 사무실은 단속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일회용품을 공공연히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법 집행기관인 자치단체가 자신들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라면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은 모순’이라는 시민들의 빈축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자치단체들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시청 재활용 담당자는 “심각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인 일회용품은 재생이 어렵고 매립을 해도 자연 분해가 되기까지 수 백년이 걸리기 때문에 토양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으며 소각할 경우에도 유독 가스를 방출해 대기를 오염시키기도 한다”며 “일회용품 사용 규제 협조공문을 각 부서에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