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험 시험 열기 ‘후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19 19: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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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등 직업안정 선호 고시학원 수강신청 쇄도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함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 관내 대학 예비 졸업생을 비롯한 기존 졸업생들 상당수가 각종 고시 및 공무원시험 등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19일 의정부, 고양, 양주시 등 경기북부 고시학원과 관련 서점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를 거듭할수록 불규칙적인 직업보다는 비교적 안정한 직업을 선호하는 구직자들이 증가하면서 공무원을 비롯 경찰고시와 관련한 학원과 서점에는 전공,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많은 수강생들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포천의 D대학교 중앙 도서관에는 주말과 휴일 중임에도 불구하고 열람실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도서관을 찾아 고시공부에 여념이 없었으며 이들 중 2/3 이상이 각종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또 의정부 시내 한 고시정보전문서점에는 많은 사람들이 각종 고시 정보가 붙어 있는 게시판에 몰려 분야별 시험일정을 체크하며 이에 맞는 공무원시험 관련 서적을 구입하는 등 사람들의 발길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서점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밖에도 의정부 O와 S등 관내 각 고시 학원의 경우 경찰고시 수강생들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최근 수강신청을 마감한 대다수 공무원고시학원에도 많은 수강생들이 몰린 한편 접수가 마감 후에도 매일 10∼20명씩에 달하는 수강 신청자들이 학원을 방문하고 있다.

/의정부=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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