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하는 농산물직판장서 쌀도둑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13 1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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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찍혀 ‘철창행’ 인천 동부경찰서는 13일 농산물직판장에서 쌀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정모(29·회사원)씨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 11일 인천시 남구에 있는 한 농산물직판장의 출입문을 따고 들어가 창고에 있던 20㎏짜리 쌀 100포대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다른 농산물판매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씨는 훔친 쌀을 자신이 근무하는 판매소에서 팔려다 CCTV에 범행 장면이 찍혀 덜미가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 등은 경찰에서 “생활이 어렵다 보니 쌀을 팔아 용돈으로 쓰려고 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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