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정길상(체육학과) 교수는 13일 ‘태권도공원 선정기준이 국내외 관광객방문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에서 “국내외 태권도 홈페이지 운영자 2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주가 104명(44.8%)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 춘천 25명(10.8 %), 인천 강화 24명(10.3%), 경기 파주 12명(5.2%)가 그 뒤를 이었다.
또 “미국ㆍ캐나다 사범ㆍ수련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경주시가 118명 중 50명(42.4%)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태권도공원 사업의 활성화는 해외관광객을 유치해 국부(國富)를 창출하고 레저관광 욕구를 충족시키는지 여부”라며 “새로운 기반시설과 인지도, 이미지를 개발해야 하는 곳보다 이미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경주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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