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추가건설 중단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10-11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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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합의회의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등이 마련한 `전력 정책의 미래에 대한 시민 합의회의’는 11일 원자력 발전소의 추가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등은 회사원과 사업가 등 20대∼60대 시민 16명으로 시민패널을 구성하고 `원자력 중심의 전력 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논의를 벌여온 끝에 이같이 내부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시민패널 보고서’에서 “정부의 제2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원자력 발전소를 추가 건설할 것인가를 논의한 결과 패널 16명 중 12명의 찬성으로 원전의 신규 건설 중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원전이 공급하는 발전 용량을 다른 전력원으로 대체할 수 있는가에 대해선 현 시점에서 회의적”이라며 “대안적 에너지원이 현실성을 갖추기 위해선 오랜 기간의 투자와 기술 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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