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센터 불러 간큰 女교사가 친구집 싹쓸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22 18: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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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署, 구속영장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22일 30대 여교사가 이삿짐센터 직원까지 불러 친구 집에 들어가 가전제품을 싹쓸이해간 김모(30·여·선교원교사·안산)씨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1시께 광명시 광명동 고향 친구집인 김모(29)씨에 들어가 이삿짐센터 직원을 불러 냉장고, TV, 오디오, 세탁기 등 400여만원 상당액의 가전제품과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한편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던 지난 15일부터 친구 김씨 집에서 함께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떼기로 훔친 가전제품은 전남 목포의 한 중고품매매센터에 250여만원에 팔아 넘겼다는 것이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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