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진정서에서 “교육기본법 등은 교육의 기회균등과 대입전형 과정에서 공정성을 기하도록 하고 있는데도 연세대와 고려대는 고교등급제를 실시해 거주지역과 부모의 경제력 차이에 따라 학생들을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교등급제는 강북보다는 강남이, 지방보다는 도시에 사는 학생이 대학전형에서 유리하다”며 “이는 편법이며 교육현장을 붕괴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어 교육부에 연세대와 고려대의 고교등급제 시행여부를 확인하는 `특별감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으며 최근 4년간 이들 학교의 수시입학 전형자료를 공개를 요구하는 `정보공개청구서’도 함께 냈다.
이 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연세대와 고려대의 고교등급제 적용을 비판하고 고교등금제 전면 금지를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뒤 연세대 측에 고교등급제 실시에 대한 사과와 수시전형 자료공개를 요구하는 항의서를 전달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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