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로 승객에 거스름돈 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9-14 18: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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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남부署, 40대 택시운전사 구속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14일 지폐를 위조해 거스름돈으로 사용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통화위조 등)로 택시운전사 김모(41·수원시 장안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과 9월3일 수원시 장안구 자신의 집에서 컴퓨터복합기를 이용해 1만원 권, 5000원 권 지폐를 20장씩 위조한 뒤 이중 5000원 권을 자신의 택시에 탄 승객들에게 거스름돈으로 내 준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승객들이 거스름돈을 유심히 살피지 않고 택시에서 내리는 점을 이용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최원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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