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봉사자의 말이다.
지난 11일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 생활체육대회는 3일간의 일정으로 도내 31개시군 9057명의 선수와 임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성황리에 그 막을 올렸다.
일부 협회의 경기운영 미숙을 제외하고는 호우주의보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예정된 행사일정을 소화하는 등 비교적 성공적 행사라는 칭찬이 많았다.
그러나 폐막식을 몇 시간 앞둔 시점에 지난 3일간의 식사에 대한 불평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포천시에서 추진한 음식점 운영에 대해 경기 진행자들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을 비롯 식사를 제공받은 주민들까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너무 형편없었다. 장사 속이다”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 성공적 개최에 모양새가 구겨졌다.
이번 체육행사를 위해 포천시에서는 포천 선단동 새마을 부녀회를 선정, 1200여명의 경기진행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한끼당 5000원의 식권 수천장을 발급했다.
발급된 수천장의 식권은 관계공무원을 비롯, 대회 관련자들이 적게는 수십장에서 많게는 백여장까지 가지고 다니면서 운동장을 찾은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나눠졌다.
그러나 식권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이나 주민들은 식권과 교환한 음식을 보고 “시중에서 1000원짜리도 안 되는 음식”이라고 불만을 토로하며 “부담은 포천시가 진다고는 하지만 식권 한 장, 한 장이 결국 국민의 혈세이기에 국고를 쓸 때는 신중해야 한다”는 질책도 서슴치 않았다.
인터넷을 보고 자원봉사에 지원한 김모(30)씨는 “모처럼 보람된 일을 하기 위해 자원해 열심히 봉사했는데 음식이 너무 형편없어 내 돈으로 식당에서 사먹었다”며 “주변사람들도 식권이 있어도 주머니에 그냥 넣어 가지고 다니다 버리는 사람도 있었다”고 밝히고 있어 행사관련 음식추진에 신중성이 요구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