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7월 지하철 요금 인상에 이어 오는 10월 버스요금을 인상하겠다는 인천시의 방침은 별다른 시설투자나 서비스 개선 없는 일방적인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어 ""인천시는 버스요금 인상 검토에 앞서 버스업체의 경영이 얼마나 투명해졌는지 먼저 검토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며 ""시민공청회를 거치지 않고 경영 투명성도 전제되지 않은 채 버스업체의 어려움을 이유로 버스요금을 인상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한 ""인천시가 매년 100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고 유류대 지원까지포함할 경우 200억원에 달한다""며 서비스 개선 없는 요금인상 철회를 촉구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8일 버스요금을 현행 700원에서 900원으로 올리고 교통카드 승차요금은 현행 65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하는 등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안을 확정, 발표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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