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종이띠에 찍힌 은행원 도장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은행들을 상대로 언제 누가 얼마만큼의 현금을 인출해 갔는지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찰은 또 전날 오후 1시부터 8시40분까지 굴비상자를 받았던 인천시장 여동생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벌였으나 “30대 남자가 ‘심부름 왔다’며 굴비상자를 놓고 갔다”는 기존 주장 외에 별다른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다.
한편 경찰은 돈을 건넨 주체가 다음달 인천시가 발주하는 수백억원 대의 공사에 참여하려는 인천의 모 중견 건설업체라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돼 진위여부를 파악 중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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