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민연대와 환경단체들은 지난 99년이후 차량통행이 40%증가, 1일 6000여대가 통행하고 있고 그에 따른 소음과 매연으로 100년 넘은 전나무가 성장을 방해받고 있으며 침엽수등 24%가 자동차 매연으로 이미 고사했고 51%는 10년을 넘기기 어렵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우회도로를 조속이 개통해 줄 것과 중·대형차량의 통행제한과 속도제한강화 등 강력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있다.
환경단체는 지난97년 ‘광릉숲보전종합대책’에 의거한 우회도로 개통이 늦어지는 것 때문에 광릉숲 관통로변 수목 고사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밝히며 “우회도로의 2007년 개통을 조기에 앞당기고 장기적으로는 광릉숲 관통도로를 자전거 및 보행자 전용도로로 전환해야 하며 차량통행의 제한을 현재 8톤이상 화물차에서 1톤이상으로 확대하고 시속 30km이하로 속도를 제한해야 할것 ”이라고 주장했다.
광릉숲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의 한 관계자는 “숲도 보전하고 지역사회도 살리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히며 “입장료, 주차장이용료,등 수입일부를 ‘광릉숲 보전대책기금’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소득사업으로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수목원의 한관계자는 “도로변 나무보호를 위해 고사가 진행중인 나무를 대상으로 살균,방수처리, 폐타이어 이용 나무둘레 감싸기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강력한 통행제한규제를 강구함과 아울러 우회도로의 조기개통노력, 광릉숲 차없는 거리조성등 숲 훼손방지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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