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교통사고 크게 줄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9 19: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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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고건수 작년보다 18.4% 감소 올 상반기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에서는 모두 1738건의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 36명이 숨지고 2771명이 부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발생한 전체 사고건수(2129건)에 비해 18.4% 감소한 수치로 사망자수는 5명이 늘었지만 부상자수는 53명 감소했다.

또 지난해 89.6%였던 검거율은 올해 76.3%로 감소했으나, 사망사고 검거율은 지난해에 비해 38.1% 증가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차 대 차 사고가 73.7%로 가장 많고, 차 대 사람 22.9%, 차 대 이륜차 2.2%, 차 대 경운기 1.1% 순이었다.

사고 발생 시간은 밤 10시부터 자정까지가 16.6%, 밤 8시부터 10시까지 14.5%, 자정부터 새벽2시까지 13.6% 순으로 조사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량 사고 점유율이 32%, 화물차 7.7%, 승합차 4.5%, 이륜차 0.6% 등 순이다.

경찰은 교통사고 발생시 초동수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사고 예방을 위해 뺑소니 교통사고의 주 원인인 음주·무면허·보행자 무단횡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박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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