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과거 친아버지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해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는 점을 악용,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며 “죄질이 불량해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01년 7월 권모씨와 결혼한 뒤 과거 친아버지에게 강제추행을 당한 충격으로 대인기피증까지 있는 권씨의 딸 B양(14)을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 기소됐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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