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市 전산시스템 툭하면‘먹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9 18: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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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들 큰 불편 경기도 용인시의 전산시스템이 잦은 장애가 발생,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업무를 보지 못하는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관리부서에서는 장애원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부터 잦은 장애가 발생하더니 19일 오후 3시경부터는 아예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게 돼 버리는 바람에 각과 사무실에서는 업무가 마비되고 있으며, 특히 일반민원인이 많이 찾는 민원봉사실과 지적민원실에는 민원인들이 업무를 보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불편을 겪고 있다.

용인시청의 전산시스템은 정보통신 담당공무원이 직접 관리해 오다가 최근들어 일부를 용역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후문과 함께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민 박모씨(48·모현면 일산리)는 “민원서류를 발급 받으려고 시청 민원실을 찾았지만 전산장애로 업무가 마비돼 서류한장 발급받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길이다”며 “정말 다급한 민원인들은 어떻게 하라고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추경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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