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 골프장, 가족공원으로 전환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7 1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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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공원화 시민연대' 발족 녹색연합, 서울환경연합, 환경정의시민연대 등 34개 시민단체들은 17일 오후 서울YMCA에서 `난지도 노을공원의 골프장 백지화와 시민가족공원화를 위한 시민연대’ 발족식을 가졌다.

이들은 “노을공원 10만평은 700억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생태복원한 시민 공유자산인데 골프장으로 이용하면 하루 불과 300명 밖에 이용할 수 없지만 가족공원으로 개방되면 하루 3만여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며 “노을공원 내에 조성된 골프장을 시민가족공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미 서울시의회에 골프장의 공원 전환 청원서를 제출했으며 다음달을 `난지도의 달’로 지정, 공원에서 건강걷기 대회와 연 날리기 대회 등을 여는 한편 시민을 상대로 한 서명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승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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