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장애인 전철승강장서 추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12 18:43: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도 광명시 지하철 7호선 철산역에서 휠체어 장애인이 승강장으로 떨어져 중상을 입은 사실이 12일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4일 오후 5시27분께 광명시 지하철 7호선 철산역에서 양정자(50·여·광명시 철산동 하안주공1308동 804호)씨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엘리베이터에서 후진으로 내리다 승강장 아래 철길로 떨어져 머리에 중상을 입고 서울 삼성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이다.

이날 사고를 목격한 철산역 공익요원 심영근씨에 따르면 이날 역내에서 질서유지근무를 하고 있는데 휠체어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핸들을 꺽지 못하고 곧바로 약 4.6m를 후진해 승강장으로 떨어져 때마침 들어오는 열차를 소리 질러 세우고 구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심씨와 승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