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마약류사범에 대한 경찰의 집중단속 결과, 모두 664명이 적발돼 81명이 구속되고 329명이 불구속입건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적발된 466명(구속 112명, 불구속 354명)에 비해 42.3%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히로뽕이나 엑스터시 등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이 275명, 코카인이나 헤로인 등 마약사범이 244명, 대마초나 해쉬쉬 등 대마사범이 145명으로 나타났다.
향정사범과 대마사범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27%, 52.6% 증가한 반면, 마약사범은 2.4% 감소했다.
경기경찰청 형사과 관계자는 “양귀비나 코카인, 헤로인 등 천연마약과 합성마약사범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히로뽕과 러미나, S정 등을 투약, 판매하는 사범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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