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현목감능곡동 택지개발 백지화 촉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09 19: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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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위 주민 50명, 현시가 토지매입 주장 경기도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목감동을 비롯한 장현동, 능곡동 등 3개 지구의 택지 개발 예정지구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개발 사업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시의회 일부 의원들도 택지 개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9일 택지개발 예정지구 반대위원회 주민 50여명은 시청앞에서 택지개발을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그린벨트 내 농민들은 30년이란 세월을 상대적 빈곤과 억압을 받고 살아오면서 도시민의 쾌적한 주변 환경을 만들고 국가의 쾌적한 환경을 지속시킨 점을 감안 토지 수용시 이러한 점을 크게 고려해야 하는 것은 물론 토지 수용가의 토지 매입비용을 현시가 수준에서 매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목감동 택지개발지구와 장현동 택지개발지구 현재 보상이 진행 중인 능곡동 택지개발 지구의 개발형태는 저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는 시흥시 도시구조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졸속행정이라고 비난했다.

뿐만 아니라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임대주택 사업은 능곡지구 3000 가구를 제외하고는 백지화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세민이란 이유로 교육과 문화 등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마저 저버리는 처사는 수도권의 귀찮은 물건을 치우는 듯한 현 시흥시 택지개발 임대 아파트 사업은 현 실정에 맞지 않으며 생색내기식의 행정 편의적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현재 시흥시 인구 중 시에 정착하기 위해 유입된 인구 보다 경제적으로 어쩔 수 없이 시흥시에 잠시 머무는 주거 형태가 많은 것으로 판단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면 단순히 주거 형태의 택지 개발에서 벗어나 유입된 인구의 일 창출과 같은 자립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보다 총괄적인 계획 아래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린벨트를 풀고 택지개발하게 해줄테니 임대주택 50% 지을 래 하는 발상은 시의 도시기반 조사 등 도시의 상황이 전혀 고려되지도 않은 것은 물론 반영되지도 않은 졸속 개발이라고 주장했다.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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