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유원지 피서인파 '북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08 19: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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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두번째 일요일인 8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경기지역 유원지와 유명산은 피서인파로 종일 붐볐다.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는 이날 오전 10시께 한계수용인원인 1만5000명이 몰려 일찌감치 입장 제한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5000여명이 더 입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수원 원천유원지 파도풀장과 점보수영장에도 가족단위 행락객 2000여명이 입장, 워터봅슬레이와 인공파도타기 등 물놀이를 즐겼으며 화성 제부도와 궁평리해수욕장에도 수천명의 피서객들이 찾아 더위를 식혔다.

양평 용문산에 2500여명의 등산객이 찾는 등 수원 광교산과 의왕 청계산 등 도내 유명산에도 2000∼5000명이 여름산행에 나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한주간의 피로를 풀었다.

이날 오후 서울로 돌아오는 행락차량이 몰리면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산∼기흥 구간과 신갈∼죽전 구간,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여주부근 등 상습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차량 혼잡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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