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명의 음식점 매출늘리기 급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8-05 20:0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서구의회 前의장 업무추진비 유용… 인천연대 의혹제기 인천 서구의 전의회 의장이 의장업무 추진비사용에 문제가 있다고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가 발표했다.

5일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에 따르면 서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검토한 결과 전의장인 K모 의원의 업무 추진비 사용내역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 됐으며, 이는 K의원이 업무추진비로 특정지역의 동사무소직원 및 평통 직원들에게만 선물을 나눠줬다는 것이다.

특히, K의원이 특정동의 자치위원 및 동 직원과의 간담회를 부인명의로 돼 있는 음식점에서 진행(비용 45만7000원)해 본인 업소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의장으로서 직분에 따른 업무추진에 사용돼야 할 업무추진비가 대부분 식비로 사용 된 것이 문제지만 자기 선거구만 챙기기 등 사익에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의 업무추진비를 비롯한 민원인과의 간담회 같은 정체불명의 지출내용을 의무 공개하는 조례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