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박물관은 지난 3월17일부터 4월30일 인천 제2연륙교 건설부지 내 문화유적 지표조사를 벌인 결과 영종도 일부 지역에서 문화유적지가 발굴돼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
대학박물관은 문화유적 존재여부 확인을 위한 이번 예비조사에서 제2연륙교 구간 중 영종지역의 ‘는들마을’은 신석기시대, ‘반길안마을’은 백제시대 토기발굴지임을 각각 확인했다.
특히 반길안마을 주변은 백제시대 대규모 생활유적이 존재하고 있어 공사 전 시굴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박물관 학예연구사 윤용구 박사는 “제2연륙교 구간 중 영종지역의 는들마을과 반길안에 대해서는 반경 100m 이내 유적조사를 해야한다”며 “조사 여하에 따라 제2연륙교 공사의 설계변경 및 공기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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