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금고털이 기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29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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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평택, 안성, 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에서 금고털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9일 사설경비업체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새벽 1시께 안성시 미양면 미양공단내 N업체에 도둑이 들어 금고를 부수고 금고 안에 있던 현금 5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N업체 인근에 있던 S업체에도 이날 금고가 뜯겨져 있는 것이 직원들에 의해 발견됐으나 금고 안에는 서류만 들어있어 금품 피해는 없었다. 또 지난 5월에는 평택시 서탄면 G산업과 용인시 이동면 Y산업에서 각각 금고가 털리는 등 최근 3개월 사이 평택, 안성, 용인 등지 공장을 대상으로 한 금고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과 사설경비업체에서는 지난 3개월간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금고털이 사건이 3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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