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초등생 피살 유가족 한강 투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28 2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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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1시43분께 서울 영동대교 북단에서 남단방향 200m 지점에서 부천 초등생 피살사건의 유가족인 임모(46)씨가 사건 해결 등을 요구하며 투신했다.

임씨는 같은 날 오후 8시40분께 서울 영동대교에서 투신소동을 벌였으나 모 언론사의 제보를 받고 미리 출동한 경찰의 설득으로 30분만에 돌아갔다.

임씨는 당시 출동한 경찰에게 “범인에 대한 수사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데 유영철씨 사건 피해자 유족에게 발길질을 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나 자살하려고 춘천에서 일부러 찾아왔다”고 말했다.

경찰의 설득으로 돌아간 임씨는 다시 영동대교로 돌아와 유서 등을 남겨놓고 투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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