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신입생 5천명 입학취소 위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26 18: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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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합격으로 드러나 2004년도 대학입시에서 이중합격한 5000여명의 신입생들이 입학을 취소당할 위기에 처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신입생들의 주민등록번호를 전산조회한 결과 대학과 전문대에 입학한 70여만명의 0.7%인 5000여명이 이중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명시된 복수지원 금지규정에 따르면 수시 1학기 합격자는 수시 2학기와 정시·추가 모집에, 수시 2학기 합격자는 정시·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고 전문대 수시모집 합격자도 전문대 정시나 일반대 정시모집에 응시하지 못한다.

이 규정은 4년제 대학 수시·정시 모집 등에 적용됐으나 지난해부터 전문대 수시모집이 실시되면서 이중합격자가 대폭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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