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특성화학교 경기도 이천에 세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7-20 1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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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9월 개교 북한 이탈 청소년이 남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성화학교가 경기도 이천에 세워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탈북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인 사전 적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고교 통합과정의 사립 대안교육 특성화학교인 `한겨레학교’(가칭)를 경기도이천에 기존 폐교부지를 활용해 설립, 내년 9월 또는 2006년 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일정 교육을 받은 뒤 국내 일반 학교로 편입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이 학교는 교실, 체육관, 기숙사 등을 갖추고 중학과정 6학급, 고교과정 6학급, 취업반 2학급 등이 설치되며 학생 280명을 수용하게 된다.

한겨레학교는 용인 헌산중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전인학원이 설립·운영을 맡고 교육부는 학교시설비를, 통일부와 경기교육청은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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