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시장이 앞으로 다가올 선거와 관련 일관성이 상실된 ‘독선적 인사’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아 공무원을 비롯한 시의회, 시민 등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12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가 공직자들의 해이된 기강을 바로 세운다는 목적 아래 단행된 인사는 지난달 28일자로 총 95명 중 과장급 1명, 팀장급 51명, 직원 43명 등이 자리이동을 했다.
이 과정에서 과장급 인사의 경우 그동안 기술직 도시과장을 놓고 전 도시과장 W과장의 사법처리 결과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그간 100일을 공석으로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W과장의 1심 선고공판 20여일 남겨둔 채 전문성이 없는 행정직 이 모(5급)과장을 전격 발령해 문제의 여론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7월 초 환경부 승인으로 아파트 하수물량이 확보됨에 따라 아파트 건축이 활성화되는 것과 관련 주택과 요직인 아파트 허가 담당팀장은 그동안 많은 잡음과 무리를 일으켜 2번씩이나 오포읍으로 좌천됐던 S팀장이 또 다시 발탁돼 주택과 주택관리팀장으로 돌아왔다.
더욱이 주택관리팀장은 지난 6월 오포읍에 재직시 용인경찰서에 입건, 허위 공문서작성, 금품수수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사건계류중인 인물이다.
이 외에도 시청에서 자리를 옮긴 기획감사실과 산업과 등의 일부 팀장급들이 적임직으로 적절치 못했다는 평과 함께 “중요인사는 반드시 검증 절차를 받아 인사해야 한다”는 것이 공무원과 시의회를 비록 대다수의 주민들의 지배적인 여론이다.
/김한섭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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