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山서 30대女 숨진채 발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28 19:00: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혼뒤 비관 자살한듯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만경대 정상 우측 낭떠러지에서 지난 27일 오전 10시20분께 강 모(33·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등산에 나섰던 이 모(49)씨는 등산로 인근 바위 위에 주민등록증과 여자용 샌들, 소주병 등이 놓여 있는 것을 이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경기경찰청 항공대와 산악구조대 등을 동원, 수색을 벌여 2시간30여분만에 숨진 강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유족들이 강씨가 얼마 전에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말함에 따라 이혼한 뒤 혼자 살던 강씨가 이를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윤한모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