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빼앗은 견인차 기사 구속
경기도 용인경찰서는 24일 무면허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고객을 협박, 승용차를 빼앗은 혐의(공갈 등)로 견인차 운전사 김 모(28·안산시 단원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6일 오전 4시께 수원시 권선구 모 신경외과에서 자신이 견인한 사고차량 주인 이 모(29)씨에게 “무면허운전 중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은 것을 신고하지 않을테니 차량양도 각서를 쓰라”고 협박, 나흘 뒤인 2월10일 이씨의 투스카니 승용차를 자신 앞으로 명의이전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