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26% “과외 안받았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23 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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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신입생 2천여명 조사 서울대 신입생 중 73.5%가 학원과외나 개인과외 등 과외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2004학번 신입생 중 2628명을 상대로 조사, 23일 발표한 ‘신입생 특성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과외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는 신입생은 지난해보다 4.4%포인트 증가한 73.5%였다.

학원과외를 받은 신입생은 54.9%, 개인과외와 그룹과외를 받은 신입생은 각각 42.2%, 19.6%였으며 과외를 받은 경험이 없다고 답한 신입생은 26.5%였다. 과외를 받은 경험이 있는 신입생 중에는 68.3%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신입생 출신 지역은 서울 39.1%, 광역시(20.4%), 수도권(15.6%), 도시지역(18.0%), 읍면이하(5.1%), 국외(1.8%) 순이었으며 조사 대상자 중 재수생 비율은 29.5%로 남학생의 재수비율이 31.8%(496명)로 여학생의 26.3%(274명) 보다 높았다.

신입생이 교수에게 바라는 것은 ‘전공지도’ 42.3%, ‘인간적 유대’ 31.5%로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지난 98년 조사에서는 ‘인간적 유대’ 41.2%, ‘전공지도’ 29.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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