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폐수 하천에 무단방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15 2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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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市 팔당 상수원 오염 P식품등 총 70여곳 무더기 적발 경기도 광주시 관내에 공장, 식당, 숙박업, 식품제조업 등이 급증하면서 각종 오·폐수를 하천으로 마구 흘려보내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 상수원을 오염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과 지속적인 지도 단속이 요망되고 있다.

더욱이 이들 오·폐수 무단방류 대상업체와 업소 등은 행정당국에 적발시 과태료만 내면 그만이라는 인식을 갖고 서슴치 않고 또 다시 오·폐수를 하천에 불법 방류하는 등 재발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가 올 1월부터 5월 말까지 관내 오·폐수 배출대상 업체 및 업소 등 총 53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오포읍의 경우 P식품 및 S물산 등 총 12여개 관련 업체와 업소 등에서 오·폐수를 정상 기준치 이상을 하천으로 흘려보내 적발됐다.

또한 초월·실촌·도척면 등 관내 P토건과 S식품 등 모두 58여개 기업 또는 업소 등에서 폐수 시설 비정상 가동과 무허가 폐수 배출 및 폐수 기준치 초과 방류 등 지금까지 총 70여개 업체와 업소 등이 행정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시청 한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불법·위반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단속공무원이 타 업무와 병행 단속을 실시하고 있어 효과적인 단속에 어려움이 많다”며 “적발 즉시 행정처벌은 물론 지도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단속 기간 동안 오·폐수 불법 배출 업체 및 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 행정처분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

△폐쇄명령=1개소 △고발=1개소 △사용중지명령=6개소 △조업중지명령=3개소 △과태료부과=47개소 △개선명령=12개소 등 모두 70여 개소이다.

/김한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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