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애병원 파업 대화통해 해결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14 19: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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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책위 “부당인사 철회” 촉구 전국 8개 노조지부로 구성된 시민의료권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14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성애병원은 노동조합과 조합원에 대한 부당 인사, 징계를 즉각 중단하고 노사간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라”는 등 3개항의 성명서를 냈다.

전국노조지부가 낸 연대 성명서에 따르면 광명성애병원은 지난해 노사문제로 장기간 파업해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주장했으며 시민대책위는 광명성애병원의 노사관계 악화로 인해 광명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예방하기 위해 하루빨리 대화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대책위는 이 같은 요구에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할 경우 광명시민의 의료권확보를 위해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적극 개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대책위는 인간의 건강권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 병원에서 조합원에 대한 불이익과 징계 인사로 노사간의 갈등과 긴장을 유발하고 병원 이용객과 입원 환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은 깊은 유감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광명성애병원 노조는 지난해 노사간 장기파업으로 노조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많은 직원이 불이익을 당했는가 하면 징계인사를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하며 병원측에 대화를 요구해왔다.

/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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