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陽 가정집서 불나 셋 숨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3 20: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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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6시15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모 빌라 102동 B01호 하 모(32)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 내부를 모두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집 안에 있던 하 모(39·여)씨 등 3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하 모(43)씨가 중상을 입어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상이다.

또 화재에 놀라 대피하던 고 모(34)씨 등 빌라 주민 9명이 다쳐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대부분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펑’소리와 함께 연기가 났다는 빌라 주민들의 말에 따라 일단 가스폭발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사망자들의 가족관계를 확인중이다.

/윤한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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