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서 홍 부사장은 “베트남은 한국과 많은 인연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국민소득, 주택건설기술 등이 열악한 상황이므로 주공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수행할 자신이 있다”면서 “특히 국민소득에 비해 높은 주택가격과 충분한 수요 등 시장성이 있고, 적정한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 사업은 주공의 첫 해외사업인 만큼 설계에서부터 자재조달, 시공 등 건설환경 뿐 아니라 관련법규, 제도, 행정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이 시장도 임대 및 서민주택사업 등에서 선진 노하우를 갖고 있는 주공이 호치민시 주택건설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주택난 해소는 물론이고 도시 현대화 계획에 큰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공측은 현지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사업시행자인 사이공부동산개발공사(RESCO)측과 함께 대금회수보장책 등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새로운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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