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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17 2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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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걸릴위험 적다 비타민 B와 비타민 B의 일종인 엽산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미노산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유해물질인 호모시스테인의 혈중수치가 높으면 골다공증 위험이 크게 높아지며, 비타민 B는 호모시스테인의 혈중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2건의 연구보고서가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됐다.

혈중 호모시스테인이 증가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치매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헤브류 노인재활센터의 더글러스 킬 박사는 이 중 한 연구 보고서에서 ‘프래밍검 심장건강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남성 825명과 여성 1174명(59~91세)의 자료를 조사분석한 결과 남성의 경우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가장 높은 상위 25%그룹이 가장 낮은 하위 25%그룹에 비해 골다공증 위험이 4배, 여성은 2배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같은 의학전문지에 발표한 또 다른 연구보고서에서 55세 이상 24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가장 높은 상위 25%그룹이 하위 25%그룹에 비해 골다공증 위험이 1.9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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