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창고에 모아둔 재해구호물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10 22: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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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구리등에 분산 비축 경기도는 풍·수해 등 재해발생시 신속한 지원으로 이재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물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재해구호물자를 분산 비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수원시 등 19개 창고에 비축돼 있는 재해구호 물자 생필품 7055세트, 취사도구 6946세트 중에서 △재해구호협회 위탁창고에 보관돼 있는 비축물량 중 3000세트(생필품 및 취사도구 각 1500세트)는 부천 등 12개 창고 △의정부시 비축물량 각 30세트는 구리시 창고 △동두천시 비축물량 각 50세트는 양주시 창고에 분산하게 된다.

또한 상반기 중 성남, 광명 등에 10개 창고를 신설하고, 동일한 재해기간 중 발생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기준(도:20세대 이상, 시·군:20세대 미만)을 정해 책임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5월 초 도 내 재해구호물자 비축창고의 보관실태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 문제점 등을 개선함으로써 재해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04년에 한해서만 도 보유물자를 시·군에 비축해 활용하고, 내년부터는 소규모 재해의 경우 시·군 책임 하에 물자를 구입해 이재민을 구호토록 함으로써 물자 구입·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해 발생시 4인 가구 기준으로 25만1000원 상당의 생필품, 취사도구 각 1세트와 부식류(11종) 1세트 및 쌀(20kg) 1포대가 지원된다.

/윤한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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