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 핸드폰 20代 뺑소니車에 치여 숨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09 19: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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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벽 1시40분께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787의 13 안산역 앞 길 위에 앉아 휴대전화로 통화하던 이 모(20·대학생·전남 순천시)씨가 검정색 승용차에 치여 고대안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

현장 주변 택시승강장에 있던 택시운전사들은 “공단역 방향에서 시흥시 방향으로 편도 3차선 도로를 달리던 검정색 승용차가 길 위에 앉아 전화통화를 하던 이씨를 치고 그대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시간대가 새벽이고 사고 승용차가 검정색 계통의 중형차라는 택시운전사들의 말에 따라 안산일대에서 자가용콜 영업을 하는 운전자들을 상대로 사고 관련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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