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인제 의원 불출석땐 체포영장 재청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28 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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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檢 대검 중수부(안대희 부장)는 28일 한나라당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자민련 이인제 의원이 이날 중 출석하지 않을 경우 곧바로 체포영장을 재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문효남 수사기획관은 이날 “이 의원측에 오늘 출석토록 통보를 했기 때문에 오늘까지 기다려본 뒤 불출석시 체포영장을 재청구하겠다”며 “더 이상 검찰에 나와달라고 요청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기획관은 “내주에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가 있는) 정치인들의 소환이 좀 있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 비리연루 정치인에 대한 추가 소환 조사를 시사했다.

검찰은 이 의원이 이날 불출석할 경우 29일 오전 중 체포영장을 재청구한 뒤 영장이 발부되면 강제구인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대선 직전인 재작년 12월 초 한나라당측으로부터 자신의 공보특보였던 김윤수씨(구속)를 통해 현금 2억50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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