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딸 살해뒤 도주 30대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25 20: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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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 인천 부평경찰서는 25일 아내와 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최 모(39)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3일 0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소재 자신의 집에서 아내 김 모(40)씨 명의의 통장에서 몰래 돈을 인출한 사실과 카드빚(1000만원)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김씨와 작은 딸(13)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큰 딸(16)을 중태에 빠뜨린 뒤 달아난 혐의다.

최씨는 범행 후 하루 뒤인 지난 24일 오후 6시 15분께 자신의 차량 안에서 극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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