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여중생 둘 폭탄주 먹여 性폭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21 19: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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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署, 20대 2명 영장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1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가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모(27.회사원)씨와 박모(21.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5일 오전 1시30분께 B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된 A(14.여)양 등 여중생 2명을 “맛있는 것을 사 주겠다”고 유인, 서씨의 양평동 집으로 데려와 폭탄주를 먹여 취하게 만든 뒤 각각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동네 선후배인 이들은 맥주 2병과 소주 4병, 양주 1병을 섞어 폭탄주를 만든 뒤 특정 숫자가 적힌 담배 개비를 뽑으면 벌주를 마시는 게임을 진행, 여중생들이 만취될 때까지 술을 먹인 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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