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찬씨 김포 병원 경매로 23억에 팔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19 18:33: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무현 대통령 친형 건평씨의 처남 민경찬씨의 경기도 김포 푸른솔병원이 법원에서 경매로 팔린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민씨 소유의 7층짜리 푸른솔병원과 10년 가량 된 3층짜리 다가구 주택, 대지 561평 등 3건이 경매에서 감정가(56억2618만원)의 41.1%인 23억1200만원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40대 김 모씨이며 이날 경매 입찰에는 30∼40대 남자 3명이 참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민씨의 병원 등은 지난해 5월 경매에 부쳐진 뒤 그동안 유찰 5차례, 연기 3차례 등 경매가 지연돼 왔다.

의사인 민씨는 2001년 11월 병원을 건립했으나 병원 운영 적자로 H은행 대출금을 상환치 못해 법원 경매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