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기숙사서 불나 잠자던 30대 직원 숨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18 18: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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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4시께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B주물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잠자고 있던 김 모(32·공장직원)씨가 불에 타 숨졌다.

불은 인접한 가정집으로 옮겨 붙어 공장 90여평 전부와 주택 2평을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이 불로 주물제작 기계, 가전제품 등이 타 모두 6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공장 주인 박 모(59·여)씨는 “공장 근처 집에서 자고 있는데 ‘타닥타닥’ 하는 소리가 나 내다보니 기숙사에서 불길이 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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