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産 홍삼, 국산 둔갑 유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12 19: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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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6명 구속영장 인천해양경찰서는 12일 중국산 홍삼을 밀수해 국산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혐의(관세법 위반 등)로 이 모(56)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이 모(51)씨를 수배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2002년 4월부터 최근까지 인천항을 통해 중국산 홍삼 6000kg(국산 중품가격 기준 시가 30억)을 밀수, 충남 금산군 비밀창고에 보관하며 시중한약재상 등에 4800kg을 유통시킨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은 외항화물선 및 국제여객선을 통해 인천항으로 반입되는 컨테이너 속에 수입허가된 물품과 섞어 반입하는 수법으로 홍삼을 밀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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