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교통체증 풀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31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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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청 파주·고양등 지방도로 3개 노선 조기확장 용역 발주 경경기북부지역인 파주, 고양, 양주 등 도로체증의 문제를 야기 시켰던 국가지원지방도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31일 경기도 제2청은 파주 LCD산업단지의 진입도로 확보와 경기북부지역의 국가지원지방도 3개 노선의 조기확장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지도 23호선인 자유로상 문발에서 낙하간 15.3km는 2006년 10월 입주예정인 파주첨단산업단지의 진입도로 확충사업으로 현재 서울에서 이산포 IC까지 10차로인 자유로가 파주 LCD산업단지 진입구간인 낙하 IC부터 4차로로 협소한 실정이어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또 국지도 78호선 고양동에서 광탄간 12.4km의 포장공사는 서울시립 용미리 공원묘원과 공장이 밀집돼 있는 지역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하루 차량통행량이 1만3000여대에 이르러 교통체증이 심한 지역이다.

그리고 국지도 39호선 송추에서 동두천간 27.6km 확장사업은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의 송추 IC, 국도 39호선, 지방도 등 9개 노선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이나 도로가 2차선으로 협소하고 굴곡과 경사가 심해 조기 확·포장추진이 필요시 돼왔던 노선이다.

제2청 관계자는 이번에 장흥에서 백석간 7.15km구간에 대해 기본설계를, 나머지 구간인 20.45km에 대해서는 환경적, 기술적 최적의 노선 선정과, 경제적 측면에 대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제2청 도로교통과 관계자는 “국지도 23호선은 통일로(국도1호선)의 교통량 해소에 기여할 것이며 국지도 78호선 사업이 완공되면 그동안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던 교통불편 민원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동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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