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정당 없다” 41%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31 20: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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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총선연대, 인하大·인천大생 의식조사 인천총선연대가 인하대와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정치의 민주화와 부패청산에 대한 대학생 의식조사’ 결과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인천총선연대의 의식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학생들의 41.5%가 개혁적인 정당으로 민주노동당을 꼽았다.

이어 열린우리당이 16%,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각각 7.5%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으로는 열린우리당이 21.7%로 가장 많았고 민주노동당 17.9%, 한나라당 2.8%, 민주당 4.7%를 차지했다. 반면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이 41.5%나 돼 정치 불신이 매우 높았다.

정당 지지선택 이유로는 24.5%가 개혁성을 꼽았고 부패 없고 깨끗하기 때문이라고 답한 경우는 14.2%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는 고향을 대변하기 때문(3.8%), 다수당이기 때문(2.8%)의 순으로 답했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44.3%만이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밝혀 최근 각종 국민 여론조사와 많은 차이를 보였다.

인천총선연대측은 “탄핵공조 등 각종 사안에 공조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여론이 상대적으로 저조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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