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서 납 과다 검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31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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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틸렌 주걱·그릇등 8종 기준치 넘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주방용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Pb)과 카드뮴(Cd)이 검출됐다.

3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걱과 그릇 등 주방용품 160점(폴리에틸렌 재질 32점, 폴리프로필렌 재질 65점, 폴리스틸렌 재질 10점, 멜라민수지 재질 35점, ABS수지 재질 18점)을 수거, 재질시험을 실시했다.

시험결과 8종의 주방용품에서 기준치 100㎎/㎏를 초과한 납 또는 카드뮴이 검출됐다.

두 중금속이 과다 검출된 용품은 폴리에틸렌 재질의 절구 2개,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수저통 1개, 폴리스틸렌 재질의 그릇 2개, 멜라민수지 재질의 주걱과 뒤집기 각 1개, ABS수지 재질의 계란절단기 1개 등이다.

절구 2개에서는 각각 납 140.8㎎/㎏과 카드뮴 123.1 ㎎/㎏이 검출됐으며 수저통에서는 납 283.4㎎/㎏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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